두피 스트레스 타파 아이다모 스트레스싹~ 시원한 느낌~
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예전에는 두피가 상당히 민감해서 더위를 많이 타거나 하면 열이 올라서 막 근지럽고 그랬는데 지금은 관리를 열심히
해준 덕분에 트러블은 많지 않네요. 두피에 열이 많으면 좋지 않다는건 대부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새는 거의 상식처럼 퍼져있기 때문에 저도 두피 열이 오르는건 상당히 신경쓰는 편이죠~ 탈모의 원인도 열이 오르는것에
있다고 했나?ㅋㅋ 피부가 소중하듯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소중합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관리를 잘 해줘야 하죠.
무엇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건지는 정확히 정의내리기 힘들지만 시중에는 많은 두피관리 제품들이 나와있죠.
우연한 기회에 사용해보게 된 스트레스싹!~ 이름은 조금 투박한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먼.. 약간은 재밌네요.
두피 스트레스를 한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날려 버릴 수 있다고 하니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기능성으로 나와있는 스트레스싹~ 이제는 화장품류도 천연이 아니면 정말 외면을 받는거 같습니다. 물론 천연이라고 해서
다 같은 천연도 아니고 다 좋다고 하기도 힘들긴 하죠. 비양심업체는 속이는 곳도 많으니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100ml의 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은 용량이지만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네요. 한번 사용하고 만족한다면 충분히 재구매를 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가격이기도 하죠.
15,000원이면 그닥 구매하기 망설여 지는 수준은 아니죠. 다만 만족을 했을 경우만...ㅋ
두피에 어떤 상당한 기능을 하는 건 아니고 일단 시원하게 해주는.. 제품명 처럼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비듬관련 염증 원인균을 살균하는 기능도 있지만 부수적인 효과일 뿐이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기능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몸으로 느끼기 쉽지 않은 점들이죠.
무스가 연상되는 크기입니다. ㅎㅎ 집에도 실제로 이만한 크기의 용량의 무스가 있죠. 느낌도 무스같기도 하고 ㅋㅋ
그나저나 무스는 요새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 헤어 미용 제품이 되었네요~ 왁스가 워낙 대세라 ㅎㅎㅎ
긴장된 두피근육을 풀어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사실 두피가 시원하게 느껴지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풀리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정말 여름에 좋은거 같습니다. 전에 두피제품은 아니지만 아이스하게 느낄 수 있는
피부에 뿌리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건 또 사라졌네요~ ㅎㅎ 탈났나?
약간 독특한건 주둥이가 좀 튀어나와 있습니다. 보통 스프레이 형태는 그냥 윗부분에 구멍만 뚤린 정도인데
이건 분사할때 집중을 잘 해주기 위해서 인지 약간 돌출 되어 있네요~ 실제로도 뿌려보면 흩날리는 형태가
아니라서 두피 말고 다른 부위에 뿌려지는걸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색감은 일반 헤어제품 토닉에서 볼 수있는 갈색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연이라고 하는 제품들은 항상
갈색을 나타내는거 같네요. 한방스러운 느낌이랄까? 그런 재료들이 들어가면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는 색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방의 느낌을 좋아해서 이런 갈색 좋네요. ㅎㅎ 무색도 좋구요~ 일단 저에게 효과가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감형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머리를 감고 뿌리는데 일상생활하면서도
틈날때 뿌려주면 좋은거 같습니다. 칙칙~ ㅎㅎ 왁스 바르시고 뿌리는건 비추합니다. ㅎㅎ 헤어스타일이 망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헤어가 망가질 우려가 없으신 분들은 가지고 다니시면서 틈날대 마다 뿌려주시면 좋겠네요~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날려 버릴 수 있는..헤어제품! 스트레스싹!~ 뿌릴땐 약간 눈이 따가울 수 있으니 눈은 감고 뿌린장소는
잽싸게 피해주세요 ㅎㅎ 보통 화장실에서 뿌려주고 튀는것이 상책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