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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9 떡볶이의 제왕! 죠스 떡볶이. 다른 신선한 떡볶이가 필요할때.


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죠스 떡볶이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떡볶이 입니다. 특히나 그 매운맛이 일품이여서 여성분들이 무척

좋아하는 떡볶이중 하나죠. 저도 참 좋아하긴 하는 떡볶이 입니다. 약간 달콤한 맛에 매콤함이 포장되어 있어서

매력적인 맛을 자랑하죠. 떡 자체도 제가 좋아하는 쫄깃한 스타일~ 밀가루가 배합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생각해보면 떡볶이 시장도 참 많은 변화를 거쳐서 여기까지 오게 된거 같습니다. 한때 엄청난 매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해졌었죠. 아마도 아딸의 성공으로 인해 그것을 본보기로 삼아서

많은 모델들이 출시가 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딸 전에는 이렇다할 매장이 많지 않았거든요~

 

떡볶이를 프랜차이즈로? 사실 이런생각도 잘 못했을겁니다. 이미 떡볶이는 동네 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었으니 ㅋ

 

 

 

 

떡볶이 브랜드들은 수없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고를 반복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 이후로는

이제 새로운 브랜드가 런칭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죠스가 등장하고 나서 부터는 약간 침체기?

 

떡볶이 시장 자체가 좀 예전보다는 활발하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잘 나가던 국대 떡볶이도 최근에 매장이

많이 철수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거든요~ 국대 떡볶이는 떡볶이가 너무 부실하긴 하죠.

 

 

 

 

떡볶이 자체가 수익성이 크지 않은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 약간 삐끗하면 유지가 힘든 단점이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에 하기도 임대료 때문에 애매하고~ 그렇다고 사람없는 곳에 하자니

고객 유치가 힘들고~ 여러가지 고민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 와중에 선전하고 있는 죠스 떡볶이인데, 예전에 비해서는 죠스 떡볶이도 예전만 못한 느낌이 많죠.

지금 현재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거 같긴 한데, 제가 예전에 갔을때 사람이 많던 느낌하고는

현재의 느낌은 많이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갈때마다 약간 파리가 좀 날리는 모습입니다.ㅎㅎ

 

 

 

 

그래도 떡튀순 삼총사는 매우 훌륭합니다. 저도 예전만큼 떡볶이가 생각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간혹

떡튀순이 무척 땡길때가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계속 도시락을 먹어서 그런지 소비가 좀 주춤한건 있네요. ㅎ

 

 

 

 

튀김이라는 녀석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녀석입니다. 튀김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필수적으로 구매를 해야하죠.

어머니가 항상 튀김을 자주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쏟아주시지만 전 굴하지 않고 좋아해서 ㅋㅋㅋ

 

 

 

 

순대와 간입니다. 순대도 수준급 이상으로 맛이 괜찮습니다. 다만 이번에 간이 좀 이상하네요! 저 붉으스름한 부분!

덜익었습니다. 제대로 익혀주삼~~ 저 주변을 기점으로 해서 특유의 간맛이 아닌 좀 비린 느낌의 맛

 

제가 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런거 주시면 곤란합니다. 고발할거에용 ㅎㅎㅎ 또 그럴시 가만안있음 ㅋ

 

 

 

 

죠스떡볶이를 먹여살리는 매력적인 떡볶이! 먹거리X파일에서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명백히 나왔죠 ㅎㅎ

하지만 조미료는 머 기존에 계속 먹던거라 사실 넣었다고 해도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너무 과하게 사용만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프같은 걸로 사용하다 보니 얼마나 들어간 건지 점장분도 잘 모를듯~

 

 

 

 

그래도 맛있어서 어느정도 봐줄만 합니다. 인생 짧고 굵게 가는게 저의 목표이기 때문에 맛있는건 무조건 흡입!

소비자들은 떡볶이가 이런게 생기고 저런게 생겼을때 즐겁게 떡뽁이를 먹었던거 같습니다.

 

비록 맛은 비슷할지언정 뭔가 새로움에 대한 것을 갈망하는 것이 소비자의 입장이 아닐까 하네요

물론 당사자인 업주분들은 죽어날 맛이죠. 이제 떡볶이 시장도 침체가 되어가는 건지 혹은 이게 안정화 된건지

약간 애매한 느낌은 있네요.현재는 죠스가 확실히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죠스떡볶이가 생각나는 날이 꾸리꾸리한 금요일이네요 ㅎㅎ 비가 내리는 계절... 습한계절이 시러요!!!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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