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한때 엄청난 유행을 했던 파닭이 지금은 좀 시들하긴 합니다. 이런거 보면 참 트렌드라는건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거 같네요.

닭강정도 약간 시들하기도 하고 요식업이 이런거 보면 참 쉽게 접근하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장사가 잘되더라도 경쟁업체가

금방 생겨나고~ 트렌드가 또 변하고~ 그런 와중에 그 기간동안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않고.

 

이래서 외식업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나눠먹기는 적당히 해야하는데 뭐 하나 잘된다고 하면

너나 할거없이 달려드니.. 같이 죽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저같은 경우는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사람인데 만약에

제가 뭔가를 한다고 해도 누군가 득달같이 달려들거 같아서 쉽게 손댈수가 없네요. 아이디어를 뺏기는 느낌이라.

 

물론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곳은 쉽게 건들기 어렵지만... 그래서 그런걸 추구해야 하는거 같네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배달시켰네요. 치킨 브랜드가 하도 많아서 뭘 먹어야 잘 먹는건지 항상 고민되네요. 많아도

행복한 고민입니다. 적당히 있는건 경쟁이 되지만 오히려 너무 많으면 본인들에게도 좋지 않고 고객들의 입장에서도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해서 그닥 좋은 현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듯. 흠..

 

 

 

 

 

 

맛있는 간장맛과 양념맛을 주문했습니다. 2가지 선택해서 16,000원을 유지하고 있네요. 다행이 아직 가격에

대한 미동은 없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16,000원이라는 가격도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2마리라고 해봤자

실제적으론 한마리 정도의 치킨으로 끌어낼 수 있는 양이거든요. 아니라고 반박 하겠지만 ㅋㅋ

 

 

 

 

 

치킨을 주문할때 순살을 주문해주는걸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일단 순살 치킨의 대부분이

수입산 치킨으로 저렴한 단가를 가지고 있고, 그만큼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삼통치킨의 경우 순살치킨이

다른 일반적인 상품들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순살이라는 점.. 그리고 살짝 냄새가 날때도 있네요.

 

 

 

 

그래도 맛은 좋은 삼통치킨의 순살 파닭!~ 특히나 삼통치킨의 경우는 양념이 일반적인 양념보다 그 맛이 좋아서

저는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너무 달달한 맛이 아닌, 매콤한 맛과 새콤한맛, 달달한 맛이 잘 어울려져 있어서 소스에

있어서는 상위권이죠. 다른 업체에서 따라오기 힘든 소스를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양념치킨을 먹어도 저소스에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맛이 그만이죠~ ㅎㅎ 전통의 삼성통닭에서 이어져 오고 있는 삼통치킨이라서 그런지 굿이네요.

 

다만 종종 말썽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가끔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고~ 다른분들도 이런저런 문제를

좀 겪는다는걸 들었거든요~ 세부사항에 대해서 위생이나 조리방법등을 신경을 더 써주셔야 될거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냄새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닭 누린내가 나는 경우 등돌릴겁니다. ㅋㅋ 이번에는 심하지 않아서 참았음!

추천할만 하지만 약간은 부족한.. 맛에 있어서는 추천을 해야하는데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고민되네요 ㅎㅎ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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