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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간장치킨하면 어디 브랜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역시 단연 교촌치킨이죠! 최초는 아닐지어도 최고로

성장한 간장치킨 브랜드는 교촌치킨이니까요~ 예전엔 메뉴도 많이 없어 간장치킨 위주로 판매되었는데

최근에는 교촌치킨에 많은 메뉴가 있죠. 선택의 폭이 넓어진건 그만큼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생기죠.

메뉴가 많은 곳의 단점은 극명합니다. 바로 전문성이 아무래도 떨어진다는 거죠. 교촌도 메뉴가 많이 늘어나면서

교촌치킨 오리지날에 대한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다른업체에 밀릴정도로~ 불만도 많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고 욕심 내는건 좋지만 지킬건 지키는 수준에서 발전이 되어야 하는데

힘이 분산된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예전에 교촌치킨을 접했던 바로 그 맛이 최근에는 아닌거 같아 아쉽네요.

묘한 중독성 덕분에 다시는 먹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또 시켜먹게 되는 교촌치킨~ 아마도 좀 변하지

않았을가 하는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촌치킨이 예전과 같은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슬픈 예감은 항상 비켜가질 않죠 ㅋ 이번에도 속는셈치고 주문을 했는데 역시나 무척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쿠폰도 없는... 그닥 쓸모없는 웨지감자 교환권으로 쿠폰을 대신하고 있는 교촌치킨.. 이부분은 상당히 배짱임!

다른 업체들은 모두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교촌치킨만 유독 아직까지 웨지감자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ㅋㅋ 긴장을 바짝 하시길! 웨지감자 쿠폰은 단가를 엄청 낮춰보려는 술수로 보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양배추 샐러드는 좀 아직까지도 많이 아쉽습니다. 예전에는 치킨집에서는 어딜 가던지

양배추 샐러드가 포함되서 나왔는데 최근에는 그냥 달랑 치킨무만 나오네요~ ㅎ 양배추 주는 곳을 찾기어렵네요.

저야 콜라는 먹지도 않아서 필요도 없고 ㅋㅋ 양배추를 부활시켜줄 치킨업체는 어디 없으신가요오~

교촌치킨의 최근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닭이 매우 형편없이 퍽퍽합니다. 부드러움이 느껴지지 않고 퍽퍽!

퍽퍽을 뛰어넘어서 딱딱한 부분도 적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먹지 못하고 버리는 부분도 상당히 많죠.

그거 하나하나 다 컴플레인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예전엔 이런게 별로 없었는데 유독 고쳐지지 않네요.

다른지점도 이런게 있는듯~ 교촌치킨이 예전만 못하다는 고객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상의 비주얼도 사실 그리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퍽퍽하고 딱딱함이 느껴지죠. 이건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라기 보다도 실제로 어느정도 그렇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추측하건데 아마도 기름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교촌치킨이 매일 기름을 갈지도 의문이고 메뉴가 많아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좀 섞이는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을듯 하네요. 메뉴마다 기름을 따로 쓸순 없고.. 뭐 어디까지나 추측이긴 합니다.

약간 그런느낌이 강하게 드는게 이전에 한번 일찍 주문을 해서 낮에 먹은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생각보다 양호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아마 그런 이유가 섞여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낮에 확실히 일찍 주문하면 치킨이 괜찮은듯~ㅋ

그리고 특히나 안좋은 점은 교촌을 먹으면 저는 거의 100% 배탈이 발생합니다. 알면서도 먹는 저도 문제가 있네요 ㅋㅋㅋ

속 자체가 더부룩하거나 안좋은 그런 경우는 많지 않지만 장에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더군요~ 이런것도 기름의 문제가

약간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탈이 나는건 저뿐만이 아닌 제 친구들도 그렇더라구요~

교촌 관계자님~ ㅋ 저는 그래도 교촌을 종종 먹을 생각입니다. 예전의 느낌으로 돌아올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예전의 그 교촌의 맛을 다시 살려주셨으면 하네요~ 교촌치킨 여전히 맛있지만 단점이 요새 부각되는건 사실입니다.ㅠㅠ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해주시고 발전하는 교촌치킨, 예전 그 명성을 다시 찾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강 간장맛 치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