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요새 즉석밥이 상당히 유행이 되었는데 진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식품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밥이 이렇게 즉석밥으로 나오고 이걸 많이 찾게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이제는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밥은 집에서 해먹는 거라는걸 몸소 느끼고 있던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죠.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편리함을 추구하는 건 인간 본연의 본능인가 봅니다. ㅋ 그래서 태어난 즉석밥인데 이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지요~ 저에게도 매우 유용하고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간단한 식사입니다. ㅋ
즉석밥은 햇반이 거의 최초인거 같은데 그 뒤로 오뚜기밥이 출시가 되었고 이제는 이런저런 브랜드들도 즉석밥을
출시하기 시작했죠~ 그중 하나인 롯데마트의 햇쌀한공기! 쌀로만 판매하던 상품이였는데 즉석밥도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만들어 놨습니다. 얼마전 설문을 하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나왔네요.
이미 즉석밥을 만드는 기술은 거의 메뉴얼화 되어 있어서 만드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후발주자들이 생겨난다는건 그만큼 기술이 보편화 되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나저나 롯데마트에서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통큰 즉석밥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이름을 따왔다는건 의외네요~
통큰 시리즈로 밀고 나가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용 ㅋ 이건 210g 입니다. 일단 사업본부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업본부이고 혼합을 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혼합은 그다지 고급품종이 아니죠. 그렇게 고급품종을 사용할리 없고 ㅋ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른 즉석밥에 비해서는 햇살한공기가 칼로리가 약간 낮은 편인거 같습니다. 먹어보면 이유가 느껴지죠.
용기는 약간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일반 다른 햇반이나 오뚜기밥이 각져서 약간 세련된 느낌이랄까?
머 세련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무난한 느낌이라는 표현이 맞겠죠? 왜 이런 디자인을 채택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닥 앞서가는 느낌도 아니고 어떤 기능상의 특징이 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오히려 플라스틱이 얇은 느낌이라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이 좀 더 되는거 같습니다. 얇으면 더 좋지 않은거라고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요 ㅋ
사실 이런저런 고민을 한 이유는 바로 맛때문이죠! 제가 구매했을때 6개 들이가 3,600원에 특별가로 판매중이여서
가격자체는 괜찮았는데 오를거 같던 가격이 아직도 3,600원을 유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가격 경쟁력은 필수죠 ㅎ
가격이 비싸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고수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른 것들과 맛에서 약간 차이가 있죠.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오뚜기밥보다 맛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이게 사람 스타일에 따라 극명하게 차이가
날수도 있는데 일단 햇반보다는 맛이 좀 덜한건 맞는거 같은데 오히려 햇쌀한공기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꾀나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도 생각치 못한 의외의 괜찮은 맛. 제법이군요 후후..
일단 상당히 촉촉하고~ 물론 다들 촉촉한 느낌은 가지고 있지만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요새는 이런 즉석밥 맛을 밥솥밥이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맛이 뛰어나죠 다들~
편의성까지 갖추었는데 맛까지 뛰어나다라.. 아마 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면 더 이용률이 늘어날듯!
이번에 어떤 심혈을 기울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롯데마트의 햇쌀한공기! 이가격에는 합격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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