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저는 요새 두유를 자주 먹고 있습니다. 일단 맛있어서가 첫번재 이유이고, 두번재는 아침을 먹지 않는 대신에

아침 대용으로 먹는 개념도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건강적인 측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일단 두유를 먹으면 그 고소함과 달콤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살이 많이 찌는 요구르트 대신 장을 위해서

두유를 먹어주고 있는데 요구르트 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대장운동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믿는대로 이루어지는거 일수도 있지만요 ㅋ 여튼 제가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두유가 100%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습관 조절을 하면서 먹기에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떤 두유를 선택하느냐를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격도 괜찮고 부담이 없는, 칼슘이 풍부한 빙그래 맛있는 콩두유를 선택했습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는 점~ 그리고 24팩에 6천원도 안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은 저에게 큰 매력이였죠.

 

 

 

 

대량 구매를 선택했습니다. 저렴함을 위해서~ 무료배송을 위해서 ㅎㅎ 사실 요새는 무료배송까지 해서

이가격에 팔면 얼마나 남겠나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상품들이 종종 나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가슴이 아프겠죠~ 물론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도 아니였습니다.

 

 

 

 

두유는 하도 GT가 광고를 많이 해서 두유하면 베지밀이나 GT가 떠오르는데 빙그레 콩두유는 상당히

생소한 편입니다. 하긴 유명하지 않으니까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거겠죠? 그만큼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으로 봐야하니까요~ 저는 그 마케팅의 수혜자중 한명일 뿐인거구요~ㅎㅎ

 

 

 

 

두유액이 94%로 적지 않게 들어 있습니다. 연세 우유에서 제조를 했네요~ 메이저급은 아니지만 연세, 건국은

충분히 믿을만한 제조사인거 같습니다. 두유는 그냥 순수하게 만들면 맛이 없어서 지금의 두유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다양한 성분들이 눈에 띄네요~ 말토덱스트린, 이산화규소 L-카르니틴.. 생소한것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걸 선택한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일반 두유의 5배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여러가지 상품을

살펴본 결과 5배는 아닌거 같은데.. ㅋ 약간 많긴한데 일반 두유라고 하면 클래식한 삼육두유정도를 말한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대부분의 두유는 칼슘함량이 100mg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빙그레 콩두유가 칼슘이 많이 들어있긴 한데 배수가 상당히 뻥튀기된 느낌이네요~ ㅎㅎ 다시 표기해야하는거 아님?ㅋ

가장 칼슘이 낮게 들어있는 두유를 일반화시켜서 현혹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겐 딱걸리죠 ㅋ

 

 

 

 

두유를 확인해보기 위해서 한팩을 바로 개봉해봤습니다. 일단 색감은 일반적으로 보던 두유와 아주 유사하네요.

맛을 보니 맛이 아주 적절하게 달콤하고 좋습니다. 끝맛이 약간 싱겁게 느껴지는 것이 과하지 않게 당도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주 먹어도 큰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 두유 너무 달게 만들면 거부감이 들어서 별로 좋지 않죠.

 

건강을 마시는게 아니라 설탕을 마시는 기분이라 그런건 별로 좋지 않은데 그런 측면에서 빙그레 콩두유는 합격!

 

이걸 메인으로 계속 주문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요샌 4박스를 구매해야 무료배송이라 다 완전히 소비하고 주문해야할듯ㅋ

매일 드실 두유를 찾으신다면,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칼슘함량이 다른 두유보다 높은 두유를 찾으신다면 단연

빙그레 콩두유입니다. 두유는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아서 선택이 어렵지만 충분히 좋은 두유로 추천할만한 두유입니다.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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