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라면을 크게 좋아하진 않더라도 라면 자체를 크게 싫어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한끼

식사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죠~ 건강적으로 보면 상당히 마이너스 요인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이지만 정말 먹거리가 없을땐 이만한 식사 대용품이 또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요즘같은 나들이 철이나 캠핑철등에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별미거리죠~ 밖에서 끓여먹는 라면맛은 드셔보신분들만이 아실 수 있는 맛입니다. ㅋㅋ

 

저도 야외에서는 자주 먹어보지 못했는데 펜션이나 이런곳에서 먹는 맛보다 상당히 괜찮죠 ㅎㅎ 저같은 경우는

군대에서도 라면을 먹어봤기 때문에 힘든 훈련후에 먹는 라면맛은 또 다른 라면맛과 비교하기 힘들정도죠 ㅋㅋ

 

라면하면 대표적으로 빨간 국물이 생각나는데 항상 빨간 국물만 먹다보면 좀 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하얀 국물을 찾곤 하는데 그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맛은 단연 곰탕맛입니다. ㅋㅋ 그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은 다른 라면이 흉내내기 힘든 매력을 가지고 있죠. 자주 땡기지는 않는 묘한 매력.

 

 

 

 

 

라면의 가장 큰 단점은 영양적으로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점과 높은 칼로리, 그리고 높은 나트륨 함량을 들수 있죠.

또한 밀가루 음식이기 때문에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상당하구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대부분

건강에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특히나 인스턴트 식품 같은 경우는 장기간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ㅎㅎ

 

 

 

 

 

사리곰탕 큰사발은 그 양에 비해서 칼로리가 아주 비대하게 높진 않지만 빨간 국물과 다르게 곰탕 특유의

국물맛이 나기 때문에 곰탕의 그 중독성을 그대로 이어받아온 녀석입니다. 때문에 평소 먹는 라면보다 더 높은

칼로리, 더 높은 나트륨을 섭취할 가능성이 더 커지죠. 국물을 그냥 쿨하게 끊기가 쉽지 않아요 ㅎㅎ

 

 

 

 

 

역시 하얀 국물을 자랑하는 식품답게 스프 색감도 하얗습니다. 저 하나의 스프에 엄청난 비법들이 들어있는거죠~

신기하긴 한거 같습니다. 스프 하나로 곰탕맛을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있다는게.. 그래서 예전에는 라면 연구원의

꿈을 꾸기도 했는데 너무 라면을 많이 먹게 될거 같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ㅋㅋㅋ

 

 

 

 

 

농심 사리곰탕 컵라면은 컵라면 특유의 간단한 조리법을 가지고 있죠. 저는 요새 평소 넣어 먹는 물양보다는

좀더 넣고 먹고 있습니다. 최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 최대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죠~ㅎㅎ

 

이국주는 짜게 먹지만 전 짜게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아주 국물 색이 하얗지는 않습니다.

약간 누리끼리한 느낌도 나긴 하는데 특유의 진한 맛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누런색에 가깝지는 않죠. ㅋ

 

국물 자체가 너무 누리끼리하면 좀 그렇자나요 ㅋㅋㅋ 이노무 감칠맛은 정말 주의 하셔야 합니다. ㅎㅎ 곰탕특유의

그 맛때문에 이게 매력적이긴 하지만 주의해야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왠지 건강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잠깐하는데

라면은 라면일뿐~~ ㅎㅎ 국물은 자제해 주세요 ~ 아무쪼록 건강도 지키면서 즐거운 맛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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