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다들 팀탐 한번씩 드셔보셨나요? 저같은 경우는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먹어보기 까지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일단 주변에서 쉽게 보기 힘든 아이템이였고, 그렇다고 그거 먹자고 쇼핑몰에서 배송시키기도 애매해서 보이면

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제 눈에 띄인 팀탐~~ 뒤를 생각 안하고 냅다 집어왔습니다. 제가 대충

기억하기로는 거의 천원이라는 가격에 형성되어 있었는데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1,500원에 판매중이라 안타까움 ㅠㅠ

 

500원이라는 돈이 사실 별건 아니지만 왠지 안타깝습니다. ㅋㅋㅋ 다른데 돈 펑펑쓰면서 저런데 돈쓸때는 무지 아낌.

사람 심리라는게 참. 마녀사냥에서 돈 잘버는 신동엽도 이모티콘에 돈쓰는게 아깝다고 하는거 보면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쓸땐 쓰는 사람이라서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음 ㅋ

 

여튼 팀탐의 진가는 호주산을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데.. 일단 제가 구매한건 인도네시아산이였습니다.

 

 

 

 

 

악마의 과자 팀탐~ 그만큼 중독성이 있어서 악마의 과자라는 닉네임이 붙었겠지요? 저도 먹기전에는 상당히

기대를 했습니다. 중독성이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맛이 있거든요~ 정말 한두개 먹고 끊기가 힘든 매력이 있기 때문에

악마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거라서 구매하자마자 바로 집에 와서 다른거 안하고 개봉을 시작했습니다. ㅋㅋ

 

 

 

 

 

용량에 비해서 엄청 높은 칼로리~ 이 8개의 과자에 660칼로리가 숨어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아마 이것때문에라도 악마의 과자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을까... ㅋㅋ 근데 궁금한건 인도네시아산과 호주산의

차이는 어떤 점이 있는건지 상당히 궁금하긴 합니다. 이번에 먹어본 팀탐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호주산은 궁금하네요.

 

 

 

 

 

구성은 참 좋습니다. 외부에 초콜릿으로 덮여있고 그 내부에 바삭한 과자~ 또 그안엔 초코크림같은게 들어있는데

왠지 맛있을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저에게는 맛있지 않았습니다. 중독성의 거의 제로에 가까운 느낌이였죠~

 

하나를 먹고 나서 하~ 이거 언제 다먹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요 ㅋㅋ 고작 8개가 버거워 보였습니다.

제가 왠만해선 과자 버리거나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그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버리고 싶다는 생각.....

 

사람따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인기있는 이유는 분명 있겠지만 전 그이유를 전혀 찾지 못하겠더군요. 저에게

있어서는 악마의 과자 팀탐에는 악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순둥이였네요~ ㅎㅎ 인도네시아 산으로 표기된

팀탐을 먹을일은 이제 없을거 같습니다. 영원히 빠이빠이~ ㅎㅎ 다만 호주산이 보이면 한번더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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