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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오늘은 커피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일 카페라떼~ 남양 프렌치카페가

한창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불미스런 사건 이후로는 아무래도 주춤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편의점 커피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칼로리도 높고 단걸 좋아하긴 하지만

커피만은 예외적으로 달달한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항상 아메리카노 씁쓸한걸 먹는 편인데

이번엔 얻어먹은 관계로 별수없이 ㅋ 머 가끔 단게 땡기거나 급 기분내고 싶을때는 찾는 편이기도 하죠.

많은 여성분들은 이런거 좋아하시는거 같더군요~ 길거리나 전철같은 곳에서 보면 이런거 자주 드시는 광경이

목격 됩니다. 항상 여성분들 손에 쥐어져 있죠. 남자들은 이런거 그닥 좋아하지 않는듯~

매일유업의 카페라떼~ 확실히 다른 기업들이 남양이 주춤하는 사이 그자리를 매꾸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신제품도 눈에 띄고 있고~ 기회를 놓치는건 기업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쟁이죠. ㅋ

최근에는 그닥 편의점 커피에 관한 마케팅 활동은 크게 없는거 같습니다. 예전엔 광고를 많이 봤는데~

편의점 커피는 크게 별다른 특징이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브랜드 별로 맛의 차이가 거의 없죠.

화장품처럼 한곳에서 커피를 찍어내는 듯한 느낌? 이맛이 이맛같고 아마 눈감고 먹으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그런 느낌입니다. 그만큼 제품별로 크게 차이가 없죠~

이런 눈이 갈만한 문구는 잘 활용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바로 뽑아 살아있는 맛~ 머 그닥 공감은 안가요 ㅋ

그리고 풍부한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가 풍부하면 색감부터 달라지는데 그냥 일반적인 갈색 빛깔~

그리고 최고급 브라질 원두 블렌딩을 했다고는 하지만 머가 느껴져야 이것도 인정을 할텐데 말이죠~

다른건 다 모르겠고 카페라떼 답게 상단 디자인은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이걸 제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은건

유일하게 이 하트 모양의 디자인이죠. 진짜 카페라떼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절묘하게 디자인되었죠.

마일드.. 약간 가볍고 부드럽다는 컨셉으로 나온거 같은데 전 커피가 진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아쉽네요.

이걸 제가 고른게 아니여서 물론 선택권은 없습니다. ㅋㅋ 얻어먹는 처지라서 ㅋ 다만 제가 골랐다면 다른거 살듯

다행이 우유는 국산으로 들어가 있어서 괜찮네요~ 최고급 브라질 커피 블렌딩을 했다고 광고를 딱 해놓고

뒤에 콜롬비아 커피 추출액이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 괜히 뒤통수 맞은 느낌이라 약간 기분이 텁텁함

편의점 커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칼로리가 높다는 점!~ 아무래도 달달한 커피이다 보니 체중조절할땐

크게 부담되는 음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그래서 자주 이용은 하지 않고 간혹 누가 단체로 사주거나 할때만

먹어주는 정도입니다. 이게 칼로리가 125칼로리로 그닥 높은 편은 아니지만 보통 식사후에 먹는 경우가 많아서

이정도 열량도 상당히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먹는 경우가 많아서 더 부담이죠.

역시 커피는 돌아다니면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ㅋㅋ 그래야 운동도 되면서 기분도 나고~ 특히나 요즘같은 날씨에는

걸어다니면서 커피하나 손에 쥐고 점심시간에 돌아다니는 맛이 제맛이죠. 마일드 카페라떼 간혹 생각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