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햄버거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죠. 저같은 경우에도 간단하게 먹을때는

편의점 햄버거를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무난한 맛을 자랑하고 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자주 이용했죠.

 

최근에는 좀 편의점 햄버거에 실망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대충 만드는 느낌?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은 햄버거인

더커진 빅불고기 버거! 맛은 정말 커지지 않았는데 크기만 커진다고 좋은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대표상품 ㅎㅎ

 

일단 편의점 햄버거에서 실망하는 경우는 딱 한가지입니다. 빵이 맛이 없을까요? 아니죠~ 그럼 소스가? 아니죠~

대부분 빵과 소스는 무난합니다. 이미 어느정도 정해진 맛이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패티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구매 가능한 the 커진 빅 불고기 버거~ 아직도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워낙에

맛이 별로인 햄버거에 속하는 거라서 평이 좋지 않거든요~ 그럼 바로 사라지는 햄버거상품의 특성상 지금은

찾아보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외관은 그럴싸해서 햄버거 좋아하는 남성분들은 이거 보시면 혹할듯 ㅎㅎ

 

 

 

 

가격은 1,900원으로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사실 조금 더 보태서

햄버거 매장에서 저가형 햄버거 먹는게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 되죠. 다만 거리가 좀 있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편의점으로 ㅋ

 

 

 

 

햄버거가 사실 건강에 좋은 식품은 아니죠. 일단 열량도 높고 무엇보다 지방도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도 높은

콜레스테롤도 있네요. 특히나 나트륨이 거의 1,000mg에 달할 정도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라면 같은 경우는 국물을 먹지 않으면 나트륨 함량이 확 줄어드는데 햄버거는 국물이 없지요. 함량 나트륨 모두 섭취 ㅋ

 

 

 

 

포장을 벗겨보면 확실히 퀄리티는 좋아 보입니다. 빵도 엄청큰게 크기 자체는 저에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는 햄버거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버거킹 와퍼와도 크기가 상당히 비슷한 수준입니다.

 

GS25의 김준현 버거를 드셔보셨던 분들은 그 크기를 대략 짐작할 수 있겠네요~ 그것과 상당히 비슷하죠.

 

 

 

 

요리보고 저리봐도 비주얼상으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사실 편의점 햄버거.. 얼마나 맛있길 바라겠습니까?ㅋㅋ

단지 맛이 없지는 않길 바라는 마음인거죠~ 특히나 항상 선택할시에 걱정되는 부분은 패티에서 냄새가 나면

어쩌나라는 걱정이 좀 드는 편이긴 합니다. 워낙에 편의점 햄버거 패티는 저가형이라서 ㅎ

 

 

 

 

햄버거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가장 맛이 좋은 햄버거류는 단연 불고기 버거류죠. 이것도 불고기 맛이기 때문에

선택을 한것이였죠. 소스야 불고기 소스를 사용해서 맛이 비슷하게 나는데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패티!~

 

한입 베어물면 대략 느낌이 좋지 못합니다. 물론 최악의 버거는 아닌거 같지만 패티는 거의 하류 수준이네요.

 

 

 

 

한입 베어물고 응? 두입 베어물고 켁.. ㅋㅋ 정말 이런 느낌이 납니다. 이거 크기가 큰 편이라 왠지 아까워서

적당히 먹다가 버렸습니다. 그냥 버리면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 왠만하면 음식을 버리지 않는 저인데 이건 좀..ㅋ

그냥 보기엔 패티가 무난해 보이지만 맛과 식감이 문제입니다. 거부감이 드는 식감이죠. 제가 예민한건가요?ㅋ

 

사진으로 보기에는 머 그냥 일반적이기도 하고 오히려 맛이 괜찮아 보이지만 먹는순간 놀라는 패티의 맛~!

 

이것도 저에게 있어서는 다시는 먹지 않을 햄버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햄버거가 대체적으로

별로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최근에는 세븐일레븐에서 햄버거 안먹고 샌드위치만 잡수는중 ㅎㅎㅎ

 

이미 지나간 상품은 지나가는 거고 보완해서 새로운 제대로 된 햄버거가 출시되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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