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버거킹에서 최근에 나온 치즈퐁듀와퍼! 아마 버거킹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다 경험을

해보셨을거 같습니다. 저도 버거킹을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서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봤죠. 이전에 평들이 그다지

기대에 미치치 못한다는 말이 하도 많아서 걱정이 되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 결론을 내릴 순 없으니까요.

 

버거킹이 신제품 내놓을때마다 그다지 좋은 호응을 얻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이정재를 전면에 내세워서 광고도

먹음직 스럽게 해놨더군요. 그리고 기존에는 TV광고 크게 하지 않았는데 치즈퐁듀와퍼 출시후에는 광고도 많이

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버거킹에서 내놓은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죠. 일단 지금으로서는 절반의 실패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되지만 매장에 가보면 치즈퐁듀와퍼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이 있습니다.

 

일반 블로거들 빼고 그냥 일상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있는듯 하네요.

 

저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저에게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 어정쩡한 신제품들은 악평과 함께 사라졌네요.

 

 

 

 

지난번 치킨버거였나? 아무튼 그건 신제품 출시전에 테스트 개념으로 나오던데.. 사실 가격이 저렴했지만

그 가격에 먹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출시를 안하는거 같습니다. 그후에 나온 치즈퐁듀와퍼!

 

아마 히어로 버거라는 저가형 상품이 있기 때문에 굳이 출시하지 않더라도 크게 영향은 없기 때문에 잘 생각한듯.

 

 

 

 

 

와퍼 초기 출시때는 매출량을 늘이기 위해서 쿠폰도 제작해서 넣어주더군요~ 이런걸 줘야 입소문이 잘 나기 때문에,

그리고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쿠폰을 전달해서 다른사람의 구매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당연히 제작을 해야죠 ㅋ

근데 문제는 너무 짠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 제품 출시 초기이기 때문에 더 큰 혜택이 있었어야 함.

 

 

 

 

 

언제나 변함없는 세트구성에 빠질 수 없는 감자튀김!~ 저는 치즈퐁듀와퍼를 먹으면서 똭 뇌리에 스치는게

있었습니다. 치즈를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 바로 감자튀김을 찍어먹어 보는거죠~ 케찹도 좋지만 치즈에

버무려 먹는 감자튀김도 맛있기 때문에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치즈라는 특성때문에 보관기간이 길지 않고 외부에 노출 시키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의 중요성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것과 다르게 외식업체는 식품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정말 치명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하는걸 볼 수 있네요~ 버거킹에서 치즈퐁듀와퍼를 출시하면서 걱정했던 부분일듯.

 

치즈퐁듀와퍼의 가격은 일반 와퍼보다 천원가량 더 비쌉니다. 아무래도 치즈가 들어가서 와퍼보단 칼로리가 높을듯.

 

 

 

 

 

 

치즈 퐁듀 와퍼는 언급했듯이 많은 분들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블로거들에게 별로 좋지 못한

평을 들었죠~ 그래서 아마도 상당분들이 시식후기를 보고 먹어보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블로거이기도 하고 햄버거에 대한 호기심이 워낙 강해서 맛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경험해봐야 하거든요 ㅋㅋ

 

출시 아주 초기에는 와퍼속에 들어간 치즈 소스가 상당히 부족해서 그부분이 지적이 많이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먹었을때는 충분한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햄버거 구조상 길죽하지 않기 때문에 퐁듀치즈를 찍어먹기가

쉽지 않아서 수저를 넣어주는 것도 생겼구요~ 이정재씨처럼 푹 찍어먹으려면 양동이 같은 통이 있어야 합니다. ㅋㅋ

 

여튼, 약간 느끼한 단점은 있지만 그렇게 부담스러운 느끼함도 아니고, 감자도 치즈에 찍어먹으면 괜찮은 구성이라서

종종 먹을만 한거 같습니다. 치즈퐁듀와퍼! 저에게 있어서는 끌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는 건 분명하네요.

 

실제로도 이후에 여러번 더 먹었습니다. 완전 인기제품은 아니지만 버거킹 와퍼의 3대 메뉴로 자리잡을거 같네요.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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