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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현대인들은 거의 아침을 먹지 않고 다니죠~ 최근에 들어서는 그 수가 점점 급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과거에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는 소리가 많았지만 지금은 또 그도 그런게 아닌것이 의학적으로도 의견이 분분하죠~

저는 일단 아침을 안먹는 쪽에 속하는 사람인데요. 사실 저에게 있어서는 아침을 먹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아침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먹었는데 그때는 어릴때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장운동이나

기타 다른 상태들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소화도 잘되었었구요~ 나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대학생때부터

아침을 걸러오면서 이곳저곳 탈이 난게 아닌가 ㅋ 또 지금부터 먹으려고 하면 맥히지도 않고 문제는 시간이 없네요 ㅋㅋ

잠을 너무 많이 자서 탈~ 암튼, 그래서 아침 대용으로 하는 사업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죠. 대표적인 예가

거의 첫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칼로리 바란스!~ 초반에 상당히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나 지금은 좀 시들하죠~

요녀석이 칼로리 바란스입니다. 아침을 겨냥해서 나온건지 다이어트식으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나온건지는

약간 애매 모호한 점은 있습니다. 물론 업체 입장에서는 둘다 잡으려 하겠죠~ 많은 컨셉을 가지고 있을수록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으니까요~ 여튼 저에게 칼로리 바란스의 이미지는 아침대용식입니다.

열량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런부분 때문에 다이어트식이라고 하는 거겠죠~ 한박스 다 먹어도 325칼로리정도.

칼로리 바란스의 특징은 맛도 맛이지만 포만감이 잔뜩 들기 때문에 대부분 한봉지 정도 먹으면 거뜬하죠~

영양소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영양 불균형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이구요~ 제가 처음 먹은 이유도

바로 영양적으로 이것저것 균형이 잘 맞춰져 있고 만족스러워서 먹었던거 같습니다.

칼로리 바란스에는 신기하리 만치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죠. 치즈맛인데도 불구하고 비타민C 까지 들어있고

맛도 물론 좋습니다. ㅋㅋㅋ 물론 칼로리 바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되려 있더라구요~

해태에서 만든~ 해태하니 딱 떠오르는게 요샌 딱히 없네요~ 광고도 안하고 ㅋ 예전에 구멍가게나 수퍼에

가보면 외부에 걸려있는 특유의 해모양의 심벌이 보였었는데 요새 해태 자체의 브랜드 광고보다는 그냥 제품에

더 치중하는거 같습니다. 해태라는 브랜드를 보고 사기 보다는 익숙한 맛을 찾아서 먹는 그런 느낌

칼로리 바란스는 2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끼에 한봉지 정도 드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좀 배가 고프면 2봉지 다 먹기도 하죠. 이게 2봉지를 다 먹으면 충분히 포만감이 듭니다.

물론 저는 빨리 먹으면 2박스까지도 혼자 다 먹기도 하는데 그러면 약간 몸이 부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칼로리 바란스는 오픈해보면 3등분으로 먹기좋게 되어 있습니다.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지 않는 특성때문에

사무실에서 출출할때 먹기에도 그만이죠~ 손에 묻는것도 없고 해서 아주 깔끔합니다. 다만 그냥 먹으면 좀 퍽퍽해서

우유등과 함께 드셔야 먹을만 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ㅎㅎ 한번이라도 드셔보신 분들은 극공감하실듯 ㅋ

다이어트식으로도 그만이고 아침대용으로도 그만인 칼로리 바란스~ 이게 출시된지도 정말 오래되었는데

아직까지 장수하는거 보니 약간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자주 찾는 식품이 아니다 보니 소비가 많이

이루어질거 같지는 않은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꾸준히 애용해주고 있나 보네요~!

아침을 생으로 굶지는 마시고 요런 아침 대용식품~ 부담없는 식품을 드셔주시는 것도 간편하고 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칼로리 바란스도 출시된지 오래 되었으니 약간은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역시 변화라는 측면은

업그레이드적인 개념이죠~ 조만간 칼로리 바란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ㅋㅋ 디자인좀 바꾸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