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카라멜콘과 땅콩?! 다들 아시죠? 거기서 발전되서 나온 카라멜콘 메이플!~ 카라멜콘 메이플? 처음에 딱 봤을때 정말

그 누에고치같은 크기에 화들짝 놀랐었는데 ㅎㅎ 맛보고 더 놀랐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맛으로 카라멜콘과 땅콩을

발전시키다니! 한번 먹어보고는 사랑에 바로 빠져버렸지요~ 카라멜콘 메이플에는 땅콩같은건 없습니다. ㅋㅋ

 

카라멜 맛이 은은히 나면서 바삭함과 동시에 부드러움도 가지고 있는 신비스러운 과자입니다. 중독성이 상당히

강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한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중간에 끊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마트에 가면 적당히 포장된게 별로 없어서 큰걸 구매하게 되는데 제 성격상 과자는 한번 열면 비워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가 가더라도 다 먹는.. 미련한 일을 자주 하기 때문에 이런건 치명적이죠 ㅋ

 

 

 

 

 

아마 과자 출시전에 상당히 크라운측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을거 같습니다. 한입에 먹기가 상당히 불편할 수 도 있는

크기라서 과연 이렇게 크게 과자를 만들어야 하는것인가라는 생각을 했을거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그렇게

큰 크기로 출시가 되어있죠.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남자인 제가 한입에 먹기도 좀 버겁거든요.

 

 

 

 

 

아니 뭐.. 그냥 잘라 먹으면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지만 과자라는게 잘라 먹는다는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습니다. 본능인지 메뉴얼인지 과자를 한번 손으로 집게 되면 한입에 넣어야 한다는 버릇이 생겨버려서

어떤 과자든지 한번 손으로 집으면 한입에 쏙~ 그런 매력도 있는거구요 ㅋㅋ 그러나 메이플은 여성분들에게는 불가 ㅋ

 

 

 

 

 

그렇지만 그런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매력적인 카라멜콘 메이플! 크라운에서 이런건 참 잘 만드네요.

생긴게 누에가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모습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두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손가락 보다 더 두껍죠.

 

그렇지만 잘라먹더라도 크게 부스러기가 생각보다 생기지 않기 때문에 먹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전 안잘라먹어요 ㅋ

그냥 한입에 깔끔하게 넣고 입안에서 좀 녹여 먹으면 그나마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할만하네요 ㅋ

이게 카라멜콘과 땅콩에서 파생되어서 약간 비슷한 매력도 가지고 있지만 그와중에 분명 다른 매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맛에 대해서 혼동은 전혀 없죠. 각기 다른 매력이라서 구매할때 확실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카라멜콘과 땅콩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그리고 카라멜콘 메이플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낵들이죠.

 

출시 된지 좀 되서 먹어볼 수 있었던 카라멜콘 메이플~ 그만큼 마트가 아니면 쉽게 보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ㅋㅋ

워낙에 편의점 가면 과자코너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ㅋㅋ 너무 매력적인 카라멜콘 메이플! 사랑스러워요 ㅎ



Posted by 치명적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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