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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명적 평가단입니다.

과거 롯데리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는 단연 대리버거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존재하지 않았고 대리버거가 거의 베스트 셀러였죠. 사실 지금도 대리버거가 가격적으로 프로모션만 하면

매력적이기 때문에 종종 먹는 편인데..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출시 이후에는 새우버거에 푹 빠져버렸죠.

기존 고기패티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맛에 제가 워낙에 해물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새우 버거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서게 된거 같습니다. 많지 않은 양이 대식가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저에게는

적당히 양을 조절해 주는 장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닥 불만은 크게 없습니다. ㅎㅎ 폭식이 그리울땐

2개를 먹으면 되니까요~ ㅋ 롯데리아는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노려서 잡수시면 저렴하게

새우버거를 드실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옵니다. 저도 그럴때 주로 햄버거를 먹기 때문에 이벤트에 불을 켜고 있죠.

이번엔 두개를 구매 했습니다. 살이 찌려니 이런게 자꾸 땡기는데 미쳐버리것네요 ㅋ 그래도 새우 자체가 살이

많이 찌는 해물이 아니기 때문에라는 말도 안되는 합리화를 하면서 두개를 취해버렸습니다. 사실 2개를 먹어도

크게 많이 먹는 느낌은 들지 않죠. 워낙에 양이 적은 햄버거중 하나라서 ㅋ 롯데리아 버거가 양이 대체적으로 적어요 ㅎ

튼실한 속살~ 새우버거만의 장점이죠! 기존 고기패티 햄버거만 먹다보면 좀 질리기도 하거든요~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는

언제 먹어도 새롭고 상큼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새우버거를 좋아하죠. 롯데리아의 가장 경쟁력 있는

햄버거는 아무래도 새우버거인듯~ 다른 브랜드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버거를 롯데리아가 눈에 띄게 점령하긴 한듯.

와구와구~ 새우버거 크기로 보면 대략 3입에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먹는 기쁨을 누려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먹는건 삼가하고 있습니다. ㅎㅎ 먹는 모습도 추하게 되서 ㅋㅋ 요새는 집에 포장해오거나 하는 그런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차분하게 즐기는 편입니다. 새우버거~ 유흣~~ 집에서 먹으면 새우버거 3개는 해치울지 몰라서

집에 포장하는 건 가급적 삼가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막 와구와구 먹다보면 양이 오바되거든요~

누가 쫒아오는 것도 아닌데 이놈의 식탐은 정말 괴롭네요. 물론 먹고 살자고 하는 일들이긴 하지만 요샌 체중이 많이

증가해서 제가 거울을 볼때 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 효과 때문인지 못생겨 보이기도 해서 폭풍 다이어트 돌입!

그래봐짜 식이요법 조절과 간단한 운동입니다. ㅎㅎ 전투적으로 해야되는데 헬스장은 가기가 싫거든요. ㅋㅋㅋㅋ

당분간 햄버거는 흡입 금지령이 떨어졌습니다. 안타깝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까진 살짝 괴로워야 할거 같네요~ㅎ

롯데리아 새우버거야~ 당분간 안뇽~~~ ㅋㅋㅋ 곧 돌아오겠다 아일비백~~